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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기식 칼럼:중국 경제와 방역 성공으로'경제 제일'으로 매진

신종 인플루엔자 사태와 미 · 중 무역 분쟁이라는 두 가지 위기에서 중국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.12월 26일

신종 전염병과 중미무역분쟁이라는 두가지 위기에서 중국은 세계 주요국가가운데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.

영국의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소 (cebr)는 26일 연례 전망 보고서를 통해"중국이 2028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 것"이라고 밝혔다.보고서는 또"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따른 경제발전의 격차와 마찬가지로 중국이 미 · 중 간 무역분쟁에서 우위에 있다"고 분석했다.

cebr는 2020년대 초반 중국의 강력한 봉쇄정책이"전염병을 능숙하게 (skillful) 통제할 수 있을 것"이라고 평가했다.이 연구소는 중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2021~2025년에는 5.7%, 이후 2030년에는 4.5%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.반면 미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.9% 성장에 그치고 이후 1.6%로 떨어질 전망이다.이에 따라 중국은 2028년경 세계 경제규모 1위 대국이 될 전망이다.1년 전 예상한 것보다 5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.

은행들도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8% 대로 전망했고, imf (8.2%), oecd (8.0%), adb (7.7%) 등 국제기구와 주요 금융기관들도 중국 경제가 79% 대의 고속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.세계 주요 경제기관들이 한목소리로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을 전망했다.

훌륭한 지도자는 위기를 기회로, 어리석은 지도자는 기회를 위기로 바꾼다.미국의 지도자들은 중국을 압박하는 정책은 이미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.미국의 새 정부는 미 · 중 갈등으로 세계와 미국의 위기를 촉발한 트럼프 정부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.미 · 중 협력을 통해 중국의 성장이 세계경제 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해야 한다.그것이 미국과 세계가 함께 사는 길이다.

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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